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재차 강조했다.

최준희는 19일 자신의 여러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살 찌면 펑퍼짐하고 무조건 오버핏만 입게 되는 심리..그게 더 자존감을 떨어뜨리더라고. 나는 날 위해 다이어트해. 내 정신과 몸의 건강을 위해"라고 적었다.

이어 최준희는 여러 자신의 뚱뚱했던 사진을 보며 "틀린그림찾기"라고 멘트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최준희가 다이어트를 하기 전부터 현재까지 모습들이 담겨 있다.



앞서 최준희는 해시태그로 #다이어트전후 라고 덧붙이고 "청바지 맞는게 없어서 동대문 남자 바지 매장을 뽈뽈 거리며 돌아다녔던 나는 이제 없다고"라고 전한데 이어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고 "경악스럽다 진짜. 다들 살 빼야 하는 이유 똑똑히 봤지?"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준희는 "뼈 말라 언니들이 비키니 보면서 여름을 준비할 때 태생 뚱땡이는 운동을 해"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2003년생으로 올해 만 21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