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이제훈이 부패한 경찰에게 크게 한 방 먹였다.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하 '수사반장')에서는 박영한(이제훈 분)이 부패한 경찰에게 크게 한 방을 먹였다.
앞서 영한은 상순과 함께 밀수범 이정범(유경훈 분)과 미군들의 밀수 거래 현장에 들이닥쳤다가 체포에 실패했다.
이후 영한과 상순은 다른 경찰들에게 범인 검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밀수범에 매수된 경찰들은 강 건너 불구경만 할 뿐이었다.
영한은 밀수 창고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미군 물자 기부 행사'를 여는 묘안을 냈다.
영한과 상순은 이를 따지는 종남서 서장 최달식(오용 분)에게 "다들 고마운 줄 아세요. 미군 특수 수사대에 신고하려고 했는데 여러분들 처자식이 아른거려서 신고하지 못했어요. 보통 이런 경우에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다고 하지 않았나? 생명의 은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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