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신곡 '프렌즈'(FRI(END)S)가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프렌즈'는 4월 19일(한국 시각)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024년 발표된 K팝 곡으로는 처음으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뷔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솔로곡을 7곡 보유하게 됐다.
'프렌즈'는 영국 '오피셜 차트'(Official Chart)에서도 K팝 솔로곡 기준 최장 기간 차트인 했다. 'UK 오피셜 싱글 세일즈'(UK Official Singles Sales)와 'UK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UK Official Singles Download) 차트에 4주 연속 올랐다.
해당 차트에서 4주 연속 차트인한 K팝 솔로곡은 '프렌즈' 외에 뷔가 작년에 발표한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이 유일하다. 이로써 뷔는 K팝 솔로 기준 영국 오피셜 차트 최장 기간 차트인한 곡을 가장 많이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프렌즈'는 영국 '오피셜 빅 톱 40'(Official Big Top 40) 차트에서도 K팝 전체 곡 기준 최장 기간 차트인 중이다. 3위로 데뷔한 뒤, 4월 15일 발표된 차트에서 37위에 올라 5주 연속 진입했다. '프렌즈'는 또한 해당 차트에서 2주 연속 톱5에 진입했다.
한편 뷔는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 복무 중으로, 최근 군사경찰 전투복을 입고 동료 부대원과 함께 훈련 중인 사진이 한 커뮤니티에 게시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군복무 중인 뷔의 존재감을 또 한 번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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