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구본임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고 구본임은 2019년 4월 21일 비인두암 투병 끝 사망했다. 향년 50세.
고인은 생전 비인두암 말기 진단을 받고 1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결국 눈을 감았다.
비인두암은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종양이다. 배우 김우빈도 2017년 5월 비인두암을 진단 받았으며 3년간 투병생활해온 바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고 구본임의 동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음악감독 선비는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부터 괜시리 TV를 보며 눈시울이 적셔시는 이상한 날이었다. 습관처럼 인터넷창을 연순간 실검에 언니 이름이.. 비인두암, 희귀케이스라고 했다. 우리 함께한 추억들이 생각나 폰을 뒤졌더니 내 사진첩에 고이 들어있다. 곧 배웅 가겠다. 그곳에서도 찬란한 배우로 행복하길 바라며"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고인은 1969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해 1992년 영화 '미스터 맘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늑대소년' '사물의 비밀' '식객'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과 드라마 '맨도롱 또똣' '판다양과 고슴도치' '연쇄쇼핑가족' 등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고 구본임은 2019년 4월 21일 비인두암 투병 끝 사망했다. 향년 50세.
고인은 생전 비인두암 말기 진단을 받고 1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결국 눈을 감았다.
비인두암은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종양이다. 배우 김우빈도 2017년 5월 비인두암을 진단 받았으며 3년간 투병생활해온 바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고 구본임의 동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음악감독 선비는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부터 괜시리 TV를 보며 눈시울이 적셔시는 이상한 날이었다. 습관처럼 인터넷창을 연순간 실검에 언니 이름이.. 비인두암, 희귀케이스라고 했다. 우리 함께한 추억들이 생각나 폰을 뒤졌더니 내 사진첩에 고이 들어있다. 곧 배웅 가겠다. 그곳에서도 찬란한 배우로 행복하길 바라며"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고인은 1969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해 1992년 영화 '미스터 맘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늑대소년' '사물의 비밀' '식객'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과 드라마 '맨도롱 또똣' '판다양과 고슴도치' '연쇄쇼핑가족'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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