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팜유 멤버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보디프로필이 공개됐다.

매거진 GQ KOREA는 지난 20일 공식 계정을 통해 "지금 이 화보를 본 모든 분들. 두 눈을 의심하고 계시죠.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가 약 4개월 동안 준비한 바디프로필. '팜유즈'의 피 땀 눈물이 담긴 그 화보, 맞습니다"라며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놀라운 건 뭔지 아세요? 어떤 포즈를 해도 언더웨어 밴드가 접히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벌써부터 놀라기엔 이릅니다. 깜짝 놀랄만한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몰라보게 건강해진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나래와 이장우는 늘씬해진 몸매와 더불어 탄탄해진 복근까지 자랑하고 있다.

같은 날 박나래는 보디프로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드디어 보디프로필, 아니 팜유바디발표회"라며 "4개월간 부끄러워 '바프'(보디프로필) 준비한단 말도 못 하고 약속도 못 잡고"라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 '나 혼자 산다'에서"라며 "많은 일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또한 박나래는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해온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랫 풀 다운에 열중하고 있다. 운동하는 그에게서 선명한 팔 근육도 포착됐다.

앞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지난해 '2023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수상 공약으로 보디프로필 촬영을 내걸었다.

이후 4개월간 다이어트에 돌입한 세 사람은 체중 감량에 성공, 보디프로필까지 무사히 촬영했다. 이들의 4개월간 과정은 오는 26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