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비와이와 시하 부녀가 랜선 이모들에게 자동미소를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YO~!! 힙합 베이비가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비와이는 딸 시하와 첫 등장해 리듬을 즐길 줄 아는 부녀의 힙합 케미를 선보였고,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논산 딸기 축제'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날 비와이와 시하는 등장부터 힙합씬을 뒤집어 놓을 부녀의 남다른 스웩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하는 "안냥~"이라며 보이는 곳마다 인사를 하고, 비와이의 선글라스를 완벽 소화하며 깜찍한 '힙합 베이비'의 탄생을 알렸다. 비와이는 무대 의상을 고르는 도중에도 시하의 기저귀를 신속하게 갈아주었고, 폭발적인 랩으로 카리스마를 내뿜던 모습과 달리 순한 아빠의 모습으로 반전 면모를 보였다. 비와이는 "(육아를) 배워가는 단계인데, 그 과정이 재밌다"라며 시하의 육아를 즐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시하는 비와이의 랩에 맞춰 '푸쳐핸섭' 제스처로 흥을 장전했고, 집에 있는 미니 녹음실에서 비와이와 비트를 제대로 즐겼다. 이때 시하가 14개월답지 않은 말솜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비와이는 시하의 목소리를 녹음하며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아빠의 애정을 드러냈다. 시하는 비와이가 밥을 하는 동안에도 떼 한번 쓰지 않고 얌전히 아빠를 기다리는 확신의 '순두부' 매력을 보이는가 하면, 비와이가 밥을 먹여주자 래퍼 딸의 뛰어난 리액션으로 랜선 이모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비와이와 절친한 가수 김준수가 시하를 보기 위해 놀러왔다. 김준수는 시하와 첫 만남에 "볼 봐. 너무 귀엽게 생겼다"라며 첫 눈에 반해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수는 동물 카드를 보며 울음 소리를 따라하는 시하에게 "천재 아니야?"라며 심장을 부여잡으며 삼촌 1호팬을 자처했다. 또한 김준수는 "(육아가)완전 처음이다. 경험이 없으니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시하를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온몸을 내던져 놀아주었다. 급기야 김준수는 "아기를 낳는다면 시하 같으면 좋겠다. 딸을 낳아야 한다"라며 시하 앓이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와이는 "시하와 놀 때 즐거워서 이 행복을 시하와 나누고 싶어 더 잘하게 된다. 아빠로서의 삶이 멋있게 느껴진다"라며 시하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에 소중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논산 딸기 축제'에 입성했다. 평소 독보적인 딸기 사랑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은우는 온 사방이 딸기로 둘러싸인 딸기밭에서 딸기와 혼연일체가 됐다. 은우는 전국에 있는 딸기를 다 딸 기세를 보이며 딸기 하나 따고, 하나를 먹으며 '1걸음 1딸기' 법칙을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은우는 "꼭지 떼고 먹어야 돼요"라며 딸기라면 아빠에게 부족하지 않은 전문가로 활약해 기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욱이 은우는 "은우가 많이 땄다", "은우도 한 입 먹었고, 아빠도 한 입 먹었네"라며 딸기를 먹고 어휘력을 폭발시켰다.
이어 은우는 함께 '딸기 가래떡 길게 뽑기'에 도전해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느꼈다. 은우는 딸기 떡, 딸기 티라미수, 딸기 주스, 딸기 케이크 등 딸기 먹거리가 총 집합된 풍경에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은우는 "딸기 떡 또 주세요"라며 깜찍한 리액션을 선보여 딸기 월드에 퐁당 빠진 은우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한껏 뿜어냈다.
또한 김준호-은우 부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두 부자는 훤칠한 수트핏과 감탄이 나오는 비주얼을 자랑했고, 특히 은우는 이병헌이 맡은 '유진 초이'를 능가하는 '은우 초이'의 탄생을 알리며 "합시다, 러브"라는 대사까지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와 은우 부자는 진한 눈맞춤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YO~!! 힙합 베이비가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비와이는 딸 시하와 첫 등장해 리듬을 즐길 줄 아는 부녀의 힙합 케미를 선보였고,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논산 딸기 축제'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날 비와이와 시하는 등장부터 힙합씬을 뒤집어 놓을 부녀의 남다른 스웩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하는 "안냥~"이라며 보이는 곳마다 인사를 하고, 비와이의 선글라스를 완벽 소화하며 깜찍한 '힙합 베이비'의 탄생을 알렸다. 비와이는 무대 의상을 고르는 도중에도 시하의 기저귀를 신속하게 갈아주었고, 폭발적인 랩으로 카리스마를 내뿜던 모습과 달리 순한 아빠의 모습으로 반전 면모를 보였다. 비와이는 "(육아를) 배워가는 단계인데, 그 과정이 재밌다"라며 시하의 육아를 즐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시하는 비와이의 랩에 맞춰 '푸쳐핸섭' 제스처로 흥을 장전했고, 집에 있는 미니 녹음실에서 비와이와 비트를 제대로 즐겼다. 이때 시하가 14개월답지 않은 말솜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비와이는 시하의 목소리를 녹음하며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아빠의 애정을 드러냈다. 시하는 비와이가 밥을 하는 동안에도 떼 한번 쓰지 않고 얌전히 아빠를 기다리는 확신의 '순두부' 매력을 보이는가 하면, 비와이가 밥을 먹여주자 래퍼 딸의 뛰어난 리액션으로 랜선 이모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비와이와 절친한 가수 김준수가 시하를 보기 위해 놀러왔다. 김준수는 시하와 첫 만남에 "볼 봐. 너무 귀엽게 생겼다"라며 첫 눈에 반해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수는 동물 카드를 보며 울음 소리를 따라하는 시하에게 "천재 아니야?"라며 심장을 부여잡으며 삼촌 1호팬을 자처했다. 또한 김준수는 "(육아가)완전 처음이다. 경험이 없으니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시하를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온몸을 내던져 놀아주었다. 급기야 김준수는 "아기를 낳는다면 시하 같으면 좋겠다. 딸을 낳아야 한다"라며 시하 앓이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와이는 "시하와 놀 때 즐거워서 이 행복을 시하와 나누고 싶어 더 잘하게 된다. 아빠로서의 삶이 멋있게 느껴진다"라며 시하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에 소중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논산 딸기 축제'에 입성했다. 평소 독보적인 딸기 사랑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은우는 온 사방이 딸기로 둘러싸인 딸기밭에서 딸기와 혼연일체가 됐다. 은우는 전국에 있는 딸기를 다 딸 기세를 보이며 딸기 하나 따고, 하나를 먹으며 '1걸음 1딸기' 법칙을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은우는 "꼭지 떼고 먹어야 돼요"라며 딸기라면 아빠에게 부족하지 않은 전문가로 활약해 기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욱이 은우는 "은우가 많이 땄다", "은우도 한 입 먹었고, 아빠도 한 입 먹었네"라며 딸기를 먹고 어휘력을 폭발시켰다.
이어 은우는 함께 '딸기 가래떡 길게 뽑기'에 도전해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느꼈다. 은우는 딸기 떡, 딸기 티라미수, 딸기 주스, 딸기 케이크 등 딸기 먹거리가 총 집합된 풍경에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은우는 "딸기 떡 또 주세요"라며 깜찍한 리액션을 선보여 딸기 월드에 퐁당 빠진 은우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한껏 뿜어냈다.
또한 김준호-은우 부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두 부자는 훤칠한 수트핏과 감탄이 나오는 비주얼을 자랑했고, 특히 은우는 이병헌이 맡은 '유진 초이'를 능가하는 '은우 초이'의 탄생을 알리며 "합시다, 러브"라는 대사까지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와 은우 부자는 진한 눈맞춤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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