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맨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90년대를 평정한 록 발라드계의 황제 김정민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루미코에 대해 '내 마음 속의 아이돌'이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초대받은 변진섭, 박혜경이 그 이유를 묻자 김정민은 지난 1998년 일본 아이돌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걸 그룹 활동을 했던 루미코의 과거를 언급, "내가 이런 얘기하면 안 좋아한다. 일본에서 아이돌 활동하던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하는 데 내 마음 속의 아이돌이다"라고 밝혔다.
루미코는 "내가 한국에 친구가 없었다. 배우 이한위 아내가 나와 동갑이다. 그분이 마당발이다. 아는 사람이 너무 많다. 덕분에 변진섭 아내, 정웅인 아내, 이수근 아내, 박성웅 아내, 장진 아내들끼리 만든 모임이 있다. 아이들 나이가 다 비슷했다. 일찍 만나서 브런치를 먹고 오후 2시에 헤어지는 거다. 그래서 모임 이름이 '2PM'이다. 부부 동반 모임도 추진해서 다같이 만났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정민은 "최연장자인 이한위가 '아내 모임이 2PM이니까 우리는 2AM으로 해서 새벽 두 시까지만 들어가자'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교양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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