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4인용식탁' 김정민 "♥루미코, 日걸그룹 출신..내 마음 속 아이돌" [★밤TV]

  • 이승훈 기자
  • 2024-04-23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의 과거를 깜짝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맨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90년대를 평정한 록 발라드계의 황제 김정민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데뷔 30주년 기념 축하 파티를 개최, 아내 루미코와 변진섭, 박혜경을 집으로 초대했다. 아내가 초대 명단에 속한 이유는 두 사람이 현재 따로 살고 있기 때문. 첫째, 둘째 아들이 일본에서 축구 유학 중이어서 루미코가 막내 아들을 포함한 삼형제와 일본에서 거주 중이며, 김정민은 반려견과 함께 한국에서 살고 있다.

루미코는 "김정민의 절친이자 아내"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4인용식탁' 초대를 받아 일본에서 날아왔다. 김정민과 떨어져서 산 지는 약 6~7개월 정도 됐다. 첫째, 둘째 아들이 일본에서 축구 유학 중이다. 그래서 남편은 강아지랑 둘이서 한국에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루미코는 변진섭과의 인연을 묻자 "내가 한국에 친구가 없었다. 배우 이한위 아내가 나와 동갑이다. 그분이 마당발이다. 아는 사람이 너무 많다. 덕분에 변진섭 아내, 정웅인 아내, 이수근 아내, 박성웅 아내, 장진 아내들끼리 만든 모임이 있다. 아이들 나이가 다 비슷했다. 일찍 만나서 브런치를 먹고 오후 2시에 헤어지는 거다. 그래서 모임 이름이 '2PM'이다. 부부 동반 모임도 추진해서 다같이 만났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정민은 "최연장자인 이한위가 '아내 모임이 2PM이니까 우리는 2AM으로 해서 새벽 두 시까지만 들어가자'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민은 2006년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