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빈이 마카오에서의 첫 단독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태빈은 지난 20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Broadway Theatre)에서 'TAB in You ♡ PIT-A-PAT'을 개최하고, 120분 동안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이태빈의 데뷔 이래 첫 마카오 방문으로, 오로지 팬들만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들로 꽉 채우며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 열띤 성원을 얻었다.
이날 이태빈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곡에 맞춰 댄스 실력을 발휘해 본격적인 팬미팅의 서막을 알렸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등장한 그는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미리 준비한 현지어로 인사를 건네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평소 이태빈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한층 더 가까워지는 '토크 타임'을 진행했다. 이태빈은 다양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하면서도 팬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려 노력하는 등 팬들과 교감을 형성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소통으로 팬들과 가까워졌다면 이번엔 몸을 풀어가는 시간 '댄스 챌린지'를 진행, 이모티콘을 보고 해당 노래와 안무까지 맞추는 게임을 하면서 대방출된 이태빈의 끼와 댄스 실력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후 이태빈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팬들과 함께 떡볶이를 만들어 보는 '쿠킹 클래스'를 선보였다. 팬이 요리하는 이태빈 곁에서 요리 보조로 참여하기도 하는 등 순간순간을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들로 꽉 채웠다. 뿐만 아니라 이태빈의 팬 사랑에 화답하듯 팬들도 그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준비한 팬들의 영상을 보면서 이태빈의 눈시울이 붉어지고 울컥 터져 나온 눈물을 보이기도 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마지막으로 이태빈은 'SHE BAD'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마지막까지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장장 120분을 웃음과 감동, 설렘으로 가득 채우며 마카오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이태빈은 앞으로도 남은 팬미팅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태빈은 소속사를 통해 "배우 생활을 하면서 힘든 것도 많았는데, 팬분들이 곁에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많이 견딜 수 있었어요. 사실 저는 사랑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인데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 잊지 않고 꼭 오래 간직하는 사람이 될게요! 이번 팬미팅 저도 정말 감동받았고,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벅찬 감동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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