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아이브(IVE)가 화려한 비주얼로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다섯 번째 콘셉트 개인 포토를 게재했다.
레이, 장원영, 이서는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레이는 그린과 엘로우가 어우러진 공간 아래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핑크 컬러로 자연스럽게 발레아쥬 염색한 레이는 투명 안경과 아크릴 팔찌를 착용해 긱시크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장원영은 데님과 라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스타일리시함과 키치함을 드러냈으며, 나른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꽃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액세서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 시키며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다.
이서는 개성이 묻어나는 룩에 두건을 매치해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고, 빠져들 것 같은 깊은 눈빛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까지 선사했다. 이서는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뿜어내 앞서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아이브는 타이틀곡 '해야 (HEYA)'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해를 사랑한 호랑이로 판타지적인 스토리와 멤버들의 화려한 콘셉트로 동양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무드를 물씬 풍겨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중독성 넘치는 '해야 해야 해야'라는 가사와 강한 멜로디가 강렬한 인상을 남겨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아이브는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에 대한 스케줄러,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는 등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서는 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Accendio)'를 포함해 총 6곡을 담았으며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퀄리티 높아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스위치'는 29일 오후 6시(KST)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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