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컴백 앨범 MAP OF THE SOUL:7과 함께 2020년에도 신기록 행진을 써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을 발표했다. MAP OF THE SOUL:7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며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 방탄소년단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타이틀 곡 'ON'과 지난 2019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총 20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MAP OF THE SOUL:7은 발매 직후 국내외 차트를 장악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미 선 주문량만 무려 402만 장(드림어스컴퍼니 집계)을 찍으며 최다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갈아치운 방탄소년단은 국내 5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91개 지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이에 더해 MAP OF THE SOUL:7은 발매 당일 하루에만 265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한터차트 기준)
이제 시선은 MAP OF THE SOUL:7가 방탄소년단에게 통산 4번째 빌보드 200 차트 1위 등극 여부가 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LOVE YOURSELF 承 'Her', LOVE YOURSELF 轉 'Tear', MAP OF THE SOUL:PERSONA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로 첫 진입,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빌보드는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이 총 3차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윙스' 26위, '페이스 유어셀프' 43위, '유 네버 워크 얼론' 63위, '영 포에버' 107위 등의 기록도 갖고 있다며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가능성은 적진 않을 것 같다. 이미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져 있다. 이에 더해 타이틀 곡 'ON'의 빌보드 핫 100 차트 최고 기록 경신 여부도 궁금해질 것 같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이번 MAP OF THE SOUL:7 앨범을 들고 국내 음악방송에도 출격할 계획이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MAP OF THE SOUL:7 역시 음악방송을 통한 컴백 무대를 예정대로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빌보드 차트 진입과 함께 자연스럽게 해외 활동 비중이 커졌던 방탄소년단은 그럼에도 국내에서의 공연 및 팬미팅을 소홀히 하지 않았고 국내 가수들의 컴백을 알리는 또 다른 무대인 음악방송 역시 짧지만 강렬하게 존재감을 선사한 만큼 이번 무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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