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배우 이유비가 이정신과의 결혼식에서 엄마를 찾았다.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는 자신의 엄마가 황찬성(이정신 분)에게 있단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한모네 엄마를 찾기 위해 직접 황찬성의 집을 찾았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은 엄마 때문에 초조한 그는 황찬성을 만나자마자 "우리 엄마도 떡볶이 자주 해줬었는데 요즘 엄마 얼굴이 잘 기억 안 난다. 너무 나쁜 딸이라 꿈에서조차 나와주지 않는 거다. 미안하다. 출근하는 사람 붙들고... 근데 알지 않나. 이런 얘기 할 수 있는 사람 찬성 씨밖에 없다"라고 털어놨다.
황찬성은 그런 한모네를 안아주며 뒤쪽에 있던 전시장을 향해 비웃었다. 한모네의 엄마는 전시장 뒤쪽에 감금돼 있었던 것. 사실 한모네의 엄마는 그가 황찬성에게 폭행당했을 때부터 지켜봤다.
이후 그는 한모네에게 선물을 보내왔다. 한모네는 의아하면서 선물을 열자 자신의 엄마가 만든 도시락임을 알고 더욱 분노한다. 그는 황찬성과의 결혼을 준비하면서 "민도혁 나 결혼해. 네가 말리면 결혼하기 싫을까 봐 말 안 했다. 지금은 엄마만 생각하려고 한다. 금라희 대표님이 살려주셨는데 그분을 위해서 꼭. 근데 나 왜 마음이 아프지, 염치없는 거 아는데 아무래도 나 널..."이라고 되뇌었다.
버진로드에 선 한모네와 식장에 도착한 하객들은 "신부는 신부 어머님과 함께 입장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한모네 엄마가 한모네의 옆에 섰다. 무언가 조종받는 거처럼 앞으로 걸어 나가 소감까지 말하는 모습을 본 한모네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괴로워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는 자신의 엄마가 황찬성(이정신 분)에게 있단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한모네 엄마를 찾기 위해 직접 황찬성의 집을 찾았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은 엄마 때문에 초조한 그는 황찬성을 만나자마자 "우리 엄마도 떡볶이 자주 해줬었는데 요즘 엄마 얼굴이 잘 기억 안 난다. 너무 나쁜 딸이라 꿈에서조차 나와주지 않는 거다. 미안하다. 출근하는 사람 붙들고... 근데 알지 않나. 이런 얘기 할 수 있는 사람 찬성 씨밖에 없다"라고 털어놨다.
황찬성은 그런 한모네를 안아주며 뒤쪽에 있던 전시장을 향해 비웃었다. 한모네의 엄마는 전시장 뒤쪽에 감금돼 있었던 것. 사실 한모네의 엄마는 그가 황찬성에게 폭행당했을 때부터 지켜봤다.
이후 그는 한모네에게 선물을 보내왔다. 한모네는 의아하면서 선물을 열자 자신의 엄마가 만든 도시락임을 알고 더욱 분노한다. 그는 황찬성과의 결혼을 준비하면서 "민도혁 나 결혼해. 네가 말리면 결혼하기 싫을까 봐 말 안 했다. 지금은 엄마만 생각하려고 한다. 금라희 대표님이 살려주셨는데 그분을 위해서 꼭. 근데 나 왜 마음이 아프지, 염치없는 거 아는데 아무래도 나 널..."이라고 되뇌었다.
버진로드에 선 한모네와 식장에 도착한 하객들은 "신부는 신부 어머님과 함께 입장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한모네 엄마가 한모네의 옆에 섰다. 무언가 조종받는 거처럼 앞으로 걸어 나가 소감까지 말하는 모습을 본 한모네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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