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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장수원,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29일 발인"

  • 윤성열 기자
  • 2024-04-27
보이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44)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장수원의 모친은 지난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장수원은 친형과 함께 상주로서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한편 장수원은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젝스키스는 '학원별곡' '폼생폼사' '커플' 등의 히트곡을 내며 1세대 아이돌로 사랑받았다.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 장수원은 멤버 김재덕과 함께 듀오 제이워크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1월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지난달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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