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빌보드 200 차트 4번째 1위 등극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4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7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빌보드 200 사상 4번째 1위 달성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진은 성과나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며 팬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답했다.
슈가도 물론 이에 대한 긴장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저희에게는 (앨범을 만드는) 목적이 더 중요하고 기록으로 인한 성과보다 성취가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다 보면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전 세계 플랫폼을 통해 MAP OF THE SOUL:7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총 2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아이튠즈 9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수록곡까지 줄세우기를 하는 데 성공했으며 발매 하루 만에 265만 장이 넘는 판매고도 달성했다.
한편 이번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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