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가 톱7 채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29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KT그룹 미디어개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 skyTV 김호상 대표, KT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 등이 참석해 ENA와 KT, 스튜디오지니 등 KT그룹 미디어 계열사의 주요 성과와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호상 대표는 ENA가 개국 20주년을 맞았다 밝혔다. 그는 "앞으로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과감한 도전과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NA의 새로운 슬로건도 공개됐다 바로 '매일 새로운 ENA'다. ENA의 새 출발을 알린 김호상 대표는 "오는 2026년까지 톱7 채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호상 대표는 이를 위한 공략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시청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급변하는 니즈를 파악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등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우리 ENA 구성원들이 최고가 되겠다. 다니고 싶어 하는 미디어 방송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