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의 데뷔 첫 유럽 투어가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 순항 중이다.
ITZY는 4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 26일 파리 제니스 파리 라빌레트, 28일 베를린 벨로드롬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본 투 비>)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유럽은 ITZY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콘을 개최하는 지역으로써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멤버들은 이번 월드투어와 동명인 곡이자 올해 ITZY 첫 컴백작의 1번 트랙 'BORN TO BE'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공연장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개성이 깃든 솔로곡 'Mine (채령)'(마인 (채령)), 'Run Away (류진)'(런 어웨이 (류진)), 'Yet, but (유나)'(옛, 벗 (유나)), 'Crown On My Head (예지)'(크라운 온 마이 헤드 (예지))와 ITZY 대표곡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관객들은 비트에 맞춰 발을 구르거나 떼창을 부르며 화답했고, 여기에 서프라이즈 영상 이벤트를 준비해 ITZY 멤버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K팝 퍼포먼스 퀸'의 독보적 매력과 실력이 담긴 단독 콘서트 투어를 통해 유럽의 밤을 달군 ITZY는 "먼 곳에서도 우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실감했다. 감회가 남다르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5월 1일 암스테르담, 4일 마드리드에서 유럽 투어의 열기를 잇고 5월 17일~19일 도쿄, 22일 오사카, 6월 6일 시애틀, 8일 미국 오클랜드,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슈거랜드, 16일 어빙, 18일 애틀랜타, 20일 페어팩스, 23일 뉴어크, 26일 시카고, 28일~29일 토론토, 7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지에서 전 세계 28개 지역 총 32회 규모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역대급 콘서트라는 호평과 더불어 시애틀, 시카고, 토론토 1회, 타이베이, 홍콩 공연 티켓을 솔드아웃시킨 ITZY의 탄탄한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모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