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통쾌한 복수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솔라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스(COLOURS)'를 발매했다. 2022년 3월 미니 1집 '容 : FACE'(용 : 페이스)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솔로 컴백이다.
'컬러스'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 듯, 솔라만의 다채로운 색을 폭넓은 장르의 음악으로 표현한 신보다. 하우스, 록, 팝 발라드, R&B, 포크, 블루스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담겨 있으며 그 중 4곡이 솔라의 자작곡이다.
솔라는 타이틀곡 '벗 아이(But I)' 작사에도 참여했다. 애절함과 통쾌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곡 구성이 높은 중독성을 안기는 트랙으로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그려냈다. 특히 솔라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록에 도전하는가 하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댄서 없이 밴드와 무대를 꾸미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핀 적도 없는 저 꽃 한 송이를 봐 봐
온기 하나 없는 저 끝 차디찬 바닥
아무 감정도, 아무 관심도 없는 네 눈빛에 말라
말라비틀어진 날 보고도
단 한 번도 말 한마디 꺼낸 적 없지
아름다운 이별
아니 개나 줘버려
I really hate you
착한 척은 집어치워
Oh oh oh I bloody hate you
You love me
거짓말은 집어치워
Oh oh oh you'd better shut up
Your body, your money, your face, your vibe
Oh oh oh I really hate them
불쌍한 자 자비를 베푸소서 amen
햇살 아래 활짝 핀 저 꽃 한 송이
다신 지지 않을 것처럼 피어나네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타이틀이 있을 정도로 라이브 실력은 이미 검증된 바 있는 솔라. 그는 '벗 아이' 뮤직비디오를 몽골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 보는 즐거움까지 사로잡았다. 솔라는 광활한 사막 위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백마를 타고 초원을 질주하는 등 영화를 보는 듯한 압도적 스케일의 영상미를 자랑했다.
또한 그는 해머로 피아노를 거침없이 부수는가 하면, "I really hate you"라는 가사에 맞춰 카메라를 향해 하이킥을 날린 후 후련한 듯 미소를 보이며 솔라 특유의 자유로움을 뽐냈다.
솔라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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