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정원을 걷던 중 옆에 한 여성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여성이 고개를 돌려 우연히 눈이 마주쳤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있지 않아 리사임을 단번에 알아챘다. 옆에는 낯익은 남성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리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자유롭게 길을 걷고 있다. 회색 롱코트와 청바지를 입은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떨어져 걷긴 하지만, 프레데릭 아르노 손에 리사의 휴대폰이 쥐어져있어 두 사람이 여전히 연인 사이임이 확실시됐다.
리사와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까지 제기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루이비통의 모기업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가문의 넷째 아들이다. 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이며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에 오른 인물이다. 지난해부터 블랙핑크 콘서트장, 각종 맛집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파파라치 컷들이 공개돼 결혼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리사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전속 계약만 체결,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지난달 설립한 개인 회사 '라우드'(LLOUD)에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캐스팅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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