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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라노 "잠자는 시간 쪼개 운동..파격 의상 선택"

  • 마포=안윤지 기자
  • 2024-05-02
그룹 엘라스트가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엘라스트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ㅎㄷ스테이지에서 정규 1집 '에버레스팅'(EVERLAS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신보 '에버레스팅'은 타이틀곡 '가솔린'(Gasoline) 외 '인트로(디스토피아)'(Intro(Dystopia)), '아이', '에딕션'(Addiction), '페이드 아웃'(Fade out), '다크 라이트'(Dark Light), '캔디 샵'(Candy Shop), '리와인드'(Rewind), '나의 세상'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가솔린'은 강한 베이스 뮤직(Bass Music)을 기반으로 엘라스트의 강인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이 담긴 곡이다.

엘라스트는 이번 컴백에서 노출하는 등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백결은 "이번 앨범이 정규라서 관리를 열심히 하고자 했다. 식단도 많이 했다. 퍼포먼스가 힘들다 보니까 식단을 안 해도 많이 빠지더라. 개인적으로 식단은 따로 안 하고 안무로만 다이어트했다"라고 말했다.

라노는 "잠자는 시간을 쪼개서 헬스장을 갔고 유산소 운동은 '가솔린' 안무로 했다. 전사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파격적 의상을 선택했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한편 엘라스트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마포=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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