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가수 선예와 배우 이효춘이 사선가에 방문했다.
이날 사선가 멤버들은 선예에게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다. 선예는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동하던 당시 아이티로 봉사 활동을 갔다가 선교사인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정에 대한 꿈을 늘 갖고 있었다"며 "24살에 결혼하고 허니문 베이비로 바로 엄마가 됐다. 엄마가 된 거에 대해서는 너무 후회가 없다. 내 삶을 돌아봤을 때 가장 뿌듯한 일인 것 같다"고 현재 삶에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딸들에게 처음 '엄마'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찾아왔다"며 세 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캐나다에서 결혼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남편이 캐나다 교포 2세다. 아이티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보니까 아이 낳고 나서는 아이티에서 3년 정도 생활했다. 둘째 임신 후에 캐나다에 정착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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