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멤버 가을, 이서가 속 깊은 이야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을, 이서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의 '재친구'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을, 이서는 반말 모드에도 당황하지 않고 김재중과 자연스럽게 반말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어른스럽고 프로페셔널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며 김재중까지 감탄케 만드는 매력이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먼저 이서는 SM 키즈 모델 1기 출신이라며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이서의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고, 가을 역시 "중학교 때 댄스 대회에서 캐스팅됐다"며 아이브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가을과 이서는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과 본상. 대상을 함께 받았던 당시 속마음을 밝히는가 하면, 활동 3년 차에 첫 월드 투어로 19개국 2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다이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하트 제스처를 보냈다.
또 초통령 아이브의 인기 비결을 묻자 가을은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뭔가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은 반짝거리고 예쁜 걸 좋아하는데 우리가 그런 콘셉트를 하고 '나'를 사랑하는 걸 보여주다 보니 '나도 아이브 언니들처럼 되고 싶어'라고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좌우명을 묻는 질문에 가을은 "'행복한 만큼 불행하고 불행한 만큼 행복하다'다. 행복하다 싶을 때 힘든 시기가 찾아오기도 하고 힘들 때 예상치 못한 행복이 찾아오니 그때마다 이 말이 생각나더라"며 "힘들 때 극복하고자 이렇게 정했다. 너무 불행하다 느낄 때도 그만큼 행복이 찾아올 거라 생각하니 괜찮아지더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서 역시 "I walk slowly, But I never walk backwards(나는 천천히 걷지만 결코 뒤로 걷지 않는다)"라며 "나도 언니들처럼 성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20대가 제일 길었으면 좋겠다. 내 10대는 너무 빨랐다고 느꼈다. 데뷔한 지가 엊그제 같은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표했다. 3일 오후 5시 10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 '해야'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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