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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한지민, 얼굴만큼 마음도 예쁜 ★..어린이날 맞아 따뜻한 기부[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05-03
배우 김고은, 한지민이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3일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고은은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의료개선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져온 김고은의 소중한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여왔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 의료개선을 위해 주요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고은은 소속사를 통해 기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치료에 소중하게 사용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울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하며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영화 '영웅'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올해 개봉된 영화 '파묘'에서 무당 '화림' 역으로 열연을 펼쳐 1180만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현재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한지민도 어린이날을 맞아 선행을 베풀었다.

이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지민은 UN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기아 퇴치를 비롯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지민도 오랫동안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온 스타 중 하나다. 그는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마음을 보탰다.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을 맞이해 빈곤퇴치 거리 모금에 참석한 한지민은 보다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에 앞장섰다. 올해도 한지민은 4일 오후 2~3시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앞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거리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다.

또한 한지민은 지난 어린이날 폭우로 인해 거리 모금이 취소되자 온라인 모금으로 5천만 원을 기탁한 것은 물론, 지난 12월에도 연탄봉사와 더불어 5천만원의 기부금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으로 희망브리지에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있는 한지민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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