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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29살 어린 권은비와 라이벌 대결 "이길 수 있어"

  • 최혜진 기자
  • 2024-05-04
'런닝맨' 지석진과 권은비가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권은비가 29살 차의 나이 차이를 두고 세기의 라이벌로 재탄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권은비와 지석진은 하루 종일 최약체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달리기 대결 앞에서 지석진은 "내가 은비를 이길 수 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육상선수 출신인 권은비한테 완패했다. 이어, 권은비는 지석진에게 소원권을 바라거나, 식사 자리를 빼앗는 등의 행동을 했다.

지석진과 권은비는 마지막 한판으로 출연료를 걸고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석진이 형 겁먹었다", "은비를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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