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가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홍자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했다.
이날 부산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행사장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홍자는 자신의 곡 '까딱없어요'로 오프닝을 열었다.
울산 출신 가수인 홍자는 "부산에 추억도 많지만 서운한 점도 있다. 서울에서 방송할 때 사투리를 쓰지 않아서 제가 부산이랑 가까이 살았는지 모르시는 것 같다. 오늘 실컷 사투리를 써서 여러분들에게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싶고 행사와 공연에 자주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 소상공인, 시민들과 만난 홍자는 "제가 마음껏 사투리를 쓰니 가까운 가족들을 두고 공연하는 느낌이다. 팬들도 가까이 생각해 주시고 분위기가 다른 공연과 다르다. 부산에 오면 어디에서 공연을 하던지 바다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모두가 흥이 올라서 기분이 다르다"며 부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홍자는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곡이기도 하고 해운대를 등지고 불러보면 어떨까 싶어서 준비했다'며 '상사화'를 열창, 현장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시켰고 깊은 감성과 매혹적인 보이스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자는 모발 케어 제품을 운영하는 청년 소상공인과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고 소상공인이었던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른 '살아생전에'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홍자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했다.
이날 부산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행사장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홍자는 자신의 곡 '까딱없어요'로 오프닝을 열었다.
울산 출신 가수인 홍자는 "부산에 추억도 많지만 서운한 점도 있다. 서울에서 방송할 때 사투리를 쓰지 않아서 제가 부산이랑 가까이 살았는지 모르시는 것 같다. 오늘 실컷 사투리를 써서 여러분들에게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싶고 행사와 공연에 자주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 소상공인, 시민들과 만난 홍자는 "제가 마음껏 사투리를 쓰니 가까운 가족들을 두고 공연하는 느낌이다. 팬들도 가까이 생각해 주시고 분위기가 다른 공연과 다르다. 부산에 오면 어디에서 공연을 하던지 바다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모두가 흥이 올라서 기분이 다르다"며 부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홍자는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곡이기도 하고 해운대를 등지고 불러보면 어떨까 싶어서 준비했다'며 '상사화'를 열창, 현장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시켰고 깊은 감성과 매혹적인 보이스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자는 모발 케어 제품을 운영하는 청년 소상공인과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고 소상공인이었던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른 '살아생전에'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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