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찬열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5000 만원을 기부했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찬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찬열은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측에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방역 용품 구입이 어려우신 분들께 꼭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찬열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연예계 대표적 '선행 천사'다. 그는 유니세프 후원 반지를 착용하는 등 기부 활동에 적극적이다. 그의 팬클럽 역시 찬열의 생일 등에 여러 단체에 후원하며 그 뜻을 잇고 있다.

한편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전국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하고 아티스트 재능기부, 후원, 문화·교육 지원, 임직원 봉사단, 파트너십을 통한 활동,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SMile Music Festival'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