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200 등 빌보드 주요 차트를 휩쓴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다음 행보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몬스타엑스가 지난 14일 발표한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는 2020년 2월 29일 자 빌보드 200 차트 5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빌보드 아티스트 100, 소셜 50 차트 등 7개 세부 차트에서 톱 10위권 안에 등극했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성적은 몬스타엑스의 데뷔 이후 가장 값진 성과라고 평가받을 만 하다.

몬스타엑스는 빌보드 200 차트 5위를 비롯해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6위(첫 진입), 빌보드 소셜 50 차트 6위(116주 차트인), 빌보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3위, 빌보드 테이스트 메이커스 차트 3위, 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차트 10위,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3위 등을 기록했다.

몬스타엑스 미국에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까지 NBC 간판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를 비롯해 ABC 채널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 '굿모닝 아메리카', FOX5 채널의 '굿데이 뉴욕', NBC '켈리 클락슨 쇼' 등에 연이어 출연, 'ALL ABOUT LUV'를 대대적으로 알리며 현지 팬들과 마주했다.

'ALL ABOUT LUV'는 사랑을 테마로 한 몬스타엑스의 첫 미국 정규앨범. 타이틀 곡 'YOU CAN'T HOLD MY HEART'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핏불이 피쳐링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이외에도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윌.아이.엠(will.i.am) 등도 앨범에 참여했다.

멋진 성과를 낸 몬스타엑스는 예정됐던 모든 미국 일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귀국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4월부터 2020년 월드투어 행보를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9일과 5월 10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시작으로 2020년 월드투어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 예정이다.

한편 불안 증세 등으로 활동을 잠시 멈춘 멤버 주헌 역시 컴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지만 이전보다 많이 나아지고 있다. 주헌이 팀에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