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새 앨범 MAP OF THE SOUL:7으로 통산 4번째 빌보드 200 차트 1위 등극에 성공했다.
1일(현지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20년 3월 7일 자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1위 등극이 반영된 최신 차트는 오는 3일 공개된다.
이미 빌보드는 MAP OF THE SOUL:7을 주목하며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1위 수성을 예고한 바 있다. 빌보드는 이에 더해 지난 2월 27일까지 이 앨범은 현지에서 총 42만 2000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고 스트리밍 환산 앨범 포인트가 4만 8000 포인트, 다운로드 환산 앨범 포인트는 2만 6000 포인트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이하 닐슨뮤직 집계)
이에 더해 MAP OF THE SOUL:7의 발매 첫 주 판매량은 2020년 발매 앨범 중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전작인 MAP OF THE SOUL:PERSONA가 기록한 23만 장보다 2배에 가까운 수치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차트 4번째 1위 등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빙탄소년단은 2018년 6월 LOVE YOURSELF 轉 'Tear'로 사상 첫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처음 올랐고 2018년 9월 LOVE YOURSELF 結 'Answer', 2019년 4월 MAP OF THE SOUL:PERSONA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이 기록은 비틀즈 이후 그룹 최초 최단 기간 4개 앨범 빌보드 200 1위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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