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이름의 의미를 밝혔다.
5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영만은 최다니엘의 이름에 대해 물었고, 최다니엘은 "형이 한 명 있고, 제가 막내다. 형을 낳으실 때 어머니가 입덧을 많이 하셔서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는데 그걸 뚫고 나왔다. 그래서 하늘에서 주신 아들이라고 생각하신 거다. 어머니가 보는 기독교 책 속 이름을 따서 다니엘이라고 지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기인 요기 다니엘이 있었고, 그런 별명도 있었고, 이름이 네 글자니까 선생님이 자꾸 지목해서 뭘 시키셨다. 주목받는 게 부담스러워서 입학식, 졸업식 때 사진 찍는데 부담스러워서 울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다니엘은 어린 시절에 대해 "어머니가 제가 4살 때 일찍 돌아가셨다. 그러다 보니까 집에서 아빠, 저, 형, 할머니가 같이 살았다. 남자들끼리 있으니까 먹는 게 별로 없었다. 빵 먹고, 과자 먹고 그랬다"며 "고모의 음식이 위로가 됐다. 감자조림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무명 시절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 때 장나라 씨와 함께 나온 과자 CF로 데뷔했다. 거기서 남자 2번 역할이었다. 오디션을 많이 봤고, 엑스트라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5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영만은 최다니엘의 이름에 대해 물었고, 최다니엘은 "형이 한 명 있고, 제가 막내다. 형을 낳으실 때 어머니가 입덧을 많이 하셔서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는데 그걸 뚫고 나왔다. 그래서 하늘에서 주신 아들이라고 생각하신 거다. 어머니가 보는 기독교 책 속 이름을 따서 다니엘이라고 지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기인 요기 다니엘이 있었고, 그런 별명도 있었고, 이름이 네 글자니까 선생님이 자꾸 지목해서 뭘 시키셨다. 주목받는 게 부담스러워서 입학식, 졸업식 때 사진 찍는데 부담스러워서 울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다니엘은 어린 시절에 대해 "어머니가 제가 4살 때 일찍 돌아가셨다. 그러다 보니까 집에서 아빠, 저, 형, 할머니가 같이 살았다. 남자들끼리 있으니까 먹는 게 별로 없었다. 빵 먹고, 과자 먹고 그랬다"며 "고모의 음식이 위로가 됐다. 감자조림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무명 시절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 때 장나라 씨와 함께 나온 과자 CF로 데뷔했다. 거기서 남자 2번 역할이었다. 오디션을 많이 봤고, 엑스트라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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