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영희가 후배 송혜교, 김지원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7일 방송인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는 '퀸즈 사모님 나영희가 밝히는 비하인드! 모든 것이 완벽했던 눈물의 여왕 딸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역 나영희가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 것.
영상 속 나영희는 '눈물의 여왕'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김지원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도 원래 (김)지원의 팬"이라고 자처하면서 "연기를 무척 잘한다. 그 표현의 디테일에 이번에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높이 샀다.
특히 그는 "지원이의 평상시 인성에 너무 놀랐다. 젊은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너무 배려심이 있다. 그냥 절로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싶다. 정말 너무 예쁘다. 내가 진짜 침이 마르도록 어디 가서 얘기한다. 본인은 모를 거다. 이렇게 지그시 보면 정말 쟤는 좋은 배우이구나 느껴진다. 연기뿐만 아니라 저런 인성이면 어디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배우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기억에 남는 배우가 있느냐"라는 물음엔 톱배우 송혜교를 언급,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한 바 있다.
나영희는 "현장에서 보고 '아 예쁘다', 정말 실물이 너무 예쁘다 하는 친구는 송혜교다. 보면 빨려 들어간다. 나도 모르게 이렇게 보게 된다. 참 예뻤다"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나영희는 '눈물의 여왕' 박지은 작가와 벌써 일곱 작품을 함께한 만큼 그를 향한 애정도 과시했다. 나영희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2009)으로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 작품으로 유명해진 작가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정말 한결같은 작가이다"라고 칭찬을 늘어놨다.
이어 그는 "가족의 얘기를 굉장히 잘 그린다. 박 작가의 드라마가 잘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어른들이 나와주는 게 있는데, 이를 흘려보내지 않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낸다"라고 덧붙였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7일 방송인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는 '퀸즈 사모님 나영희가 밝히는 비하인드! 모든 것이 완벽했던 눈물의 여왕 딸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역 나영희가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 것.
영상 속 나영희는 '눈물의 여왕'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김지원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도 원래 (김)지원의 팬"이라고 자처하면서 "연기를 무척 잘한다. 그 표현의 디테일에 이번에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높이 샀다.
특히 그는 "지원이의 평상시 인성에 너무 놀랐다. 젊은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너무 배려심이 있다. 그냥 절로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싶다. 정말 너무 예쁘다. 내가 진짜 침이 마르도록 어디 가서 얘기한다. 본인은 모를 거다. 이렇게 지그시 보면 정말 쟤는 좋은 배우이구나 느껴진다. 연기뿐만 아니라 저런 인성이면 어디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배우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기억에 남는 배우가 있느냐"라는 물음엔 톱배우 송혜교를 언급,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한 바 있다.
나영희는 "현장에서 보고 '아 예쁘다', 정말 실물이 너무 예쁘다 하는 친구는 송혜교다. 보면 빨려 들어간다. 나도 모르게 이렇게 보게 된다. 참 예뻤다"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나영희는 '눈물의 여왕' 박지은 작가와 벌써 일곱 작품을 함께한 만큼 그를 향한 애정도 과시했다. 나영희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2009)으로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 작품으로 유명해진 작가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정말 한결같은 작가이다"라고 칭찬을 늘어놨다.
이어 그는 "가족의 얘기를 굉장히 잘 그린다. 박 작가의 드라마가 잘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어른들이 나와주는 게 있는데, 이를 흘려보내지 않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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