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임영웅 팬클럽 수원밴드 영웅시대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7일 경기적십자 빵나눔터에서 릴레이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원밴드 영웅시대는 앞서 4월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빵나눔터에서 머핀, 쿠키, 마들렌 1000여개를 만들어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재단 동광원에 음료와 함께 전달한 바 있다.
수원밴드 영웅시대는 "늦은 나이에 임영웅이라는 가수를 응원하기 시작해 새로운 걸 시작하는 법을 알게 됐다"며 "'같이 라는 가치'를 보여주는 임영웅의 삶을 닮고 싶은 이들이 모여 '얕고 넓은 위로 보단 확실하고 강한 위로'를 주고 싶다는 임영웅의 뜻에 함께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 높은 우주를 향해 날갯짓을 시작했으면 하는 강한 위로와 응원하는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고 했다.
수원밴드 영웅시대는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동광원 원장님의 따뜻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받으며 오히려 더 많은 감동을 받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은 일회성으로 끝내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있다고 입을 모아 정기적으로 진행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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