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성 CJ ENM 미디어사업본부장이 tvN 올해 초 성과를 공개했다.
8일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tvN 미디어 톡-2030은 TV를 안 본다고? tvN은 달라!'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기성 CJ ENM 미디어사업본부장, 박상혁 채널사업부장, 구자영 마케팅담담 및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기획한 김호준 CJ ENM 스튜디오스 CP,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 '장사천재 백사장'의 이우형 CP, '텐트 밖은 유럽' 홍진주 PD 등이 함께했다.
이날 홍기성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정말 많은 콘텐츠가 다양한 형태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TV 시청 시간은 매년 조금씩 줄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TV 시장이 위기라고 하는 시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올해 1월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 드라마 화제성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TV 드라마가 차지하는 비율이 60%~90%다. 아직도 TV 드라마가 상당한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중 tvN이 4월 마지막 주, 75%~76%를 유지했다. 제대로 만든 콘텐츠는 플랫폼과 무관해 성공한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기성 미디어사업본부장은 "tvN에는 티빙이라는 플랫폼이 있다"며 "올해 1~4월까지 신규 가입자 수를 유도한 콘텐츠가 있다. 그중 tvN 드라마가 상위권에 있다"고 설명했다.
홍기성 미디어사업본부장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높은 시청률과 누적 시청 시간을 공개했다. 그는 "다시 몰아보기, 유튜브 요약 보기 등으로 방송을 접하게 되고, TV 본방을 기다리게 되는 선순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성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올해 tvN 성과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tvN 개국 20년이 돼 가고 있다. 1월 1일부터 어제까지, 신경 쓰고 있는 좌표가 2049 프라임 시청률이다. 특히 '내 남편과 결혼해줘', tvN 월화극 중 역대 1위를 썼고, '눈물의 여왕'은 역대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마포=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8일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tvN 미디어 톡-2030은 TV를 안 본다고? tvN은 달라!'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기성 CJ ENM 미디어사업본부장, 박상혁 채널사업부장, 구자영 마케팅담담 및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기획한 김호준 CJ ENM 스튜디오스 CP,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 '장사천재 백사장'의 이우형 CP, '텐트 밖은 유럽' 홍진주 PD 등이 함께했다.
이날 홍기성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정말 많은 콘텐츠가 다양한 형태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TV 시청 시간은 매년 조금씩 줄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TV 시장이 위기라고 하는 시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올해 1월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 드라마 화제성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TV 드라마가 차지하는 비율이 60%~90%다. 아직도 TV 드라마가 상당한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중 tvN이 4월 마지막 주, 75%~76%를 유지했다. 제대로 만든 콘텐츠는 플랫폼과 무관해 성공한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기성 미디어사업본부장은 "tvN에는 티빙이라는 플랫폼이 있다"며 "올해 1~4월까지 신규 가입자 수를 유도한 콘텐츠가 있다. 그중 tvN 드라마가 상위권에 있다"고 설명했다.
홍기성 미디어사업본부장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높은 시청률과 누적 시청 시간을 공개했다. 그는 "다시 몰아보기, 유튜브 요약 보기 등으로 방송을 접하게 되고, TV 본방을 기다리게 되는 선순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성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올해 tvN 성과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tvN 개국 20년이 돼 가고 있다. 1월 1일부터 어제까지, 신경 쓰고 있는 좌표가 2049 프라임 시청률이다. 특히 '내 남편과 결혼해줘', tvN 월화극 중 역대 1위를 썼고, '눈물의 여왕'은 역대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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