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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최강동안 30대 K팝 남돌' 1위..日 설문

  • 문완식 기자
  • 2024-05-09

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에서 '최강동안 30대 K팝 남자아이돌'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빛냈다.



진은 일본 '단미'(Danmee)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한 '마치 방부제 미모! 최강동안 얼굴의 30대 K-POP 남자아이돌'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도 '미의 남신'으로 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단미는 중복 투표가 불가능하고 한 명당 한 번의 투표만 가능하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진은 총 투표수 5,219표 중 1,460표를 획득, 27.97%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진은, 무쌍꺼풀의 깊고 시원한 눈매와 맑고 커다란 눈동자, 오뚝하고 높은 코, 도톰하고 매력적인 입술, 계란형의 작은 얼굴형으로 최강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얼굴 천재 멤버 1위', '조각상 같은 멤버 1위'로 뽑히는 것은 물론, 연예인, 스태프 ,군대에서 등 실제로 본 사람들로부터 '최고의 외모'라는 극찬을 받으며 '미의 남신'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전 세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진은 앞서 단미에서 진행한 '두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팝의 동경하는 선배', 'K팝 남성 아이돌 최강의 졸업앨범', '매혹적이고 만지고 싶은 입술을 가진 K팝 남자 아이돌', '2024년 제대가 즐거운 한국 연예인', '맛있는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해 줄 것 같은 K팝 남자 아이돌', '군복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K-POP 남성 아이돌', '물에 젖어도 멋있는 남자! 6월의 캘린더로 하고 싶은 K-POP 남성 아이돌', '순수한 마음에 심쿵! K-POP계의 '어린 왕자' 등 설문에서 1위를 휩쓸며 최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은 군백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투표강자 면모를 뽐내며 각국 차트에서 눈부신 기록을 달성하는 등 막강한 팬덤 파워와 글로벌 슈퍼스타의 화제성과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군 복무 중인 진은 오는 6월 12일 전역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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