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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불륜' 김민희, ♥홍상수 따라 '흰머리 多' 깜짝 근황[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4-05-09

배우 김민희가 9년째 홍상수 감독과 애정전선을 지키며 머리가 하얗게 변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희가 홍상수와 함께 있는 근황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국의 카페 루프탑에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고 있었다. 김민희와 홍상수가 여전히 다정함을 자랑한 가운데, 백발의 홍상수 옆 김민희가 하얀 새치머리를 드러내 변화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민희도 자연스럽게 새치 염색 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9년째 불륜 관계를 지속 중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공식적으로 불륜관계임을 밝혀 논란이 일었다. 홍상수는 아내와 딸이 있는 유부남인 상태에서 김민희를 만난 것. 홍상수는 그해 12월 이혼 재판에서 패소해 현재까지 유부남인 입장이다.

한편 홍상수는 1960년생으로 현재 63세이며,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현재 42세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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