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가 시즌5로 돌아왔다.
9일 오후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5'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선혜PD,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이혜영은 "저는 MZ는 뭐가 많이 다를까 싶었는데 처음에 보고 많이 복잡했다. 편집하는 분들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라며 이번 시즌에서 MZ세대들의 활약을 보고 느낀 점을 밝혔다.
이어 "불타는 사랑에 대한 진정성은 똑같은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시즌1부터 시즌5까지 MC를 맡은 소감을 묻자 이혜영은 "시즌1 때는 어깨가 많이 무거웠다. 제 얘기도 많이 하게되고 어깨도 많이 무거웠는데, 점점 많은 분들이 받아들이면서 제가 할 게 많이 없어졌다. 경험자가 한 분 나타나서 마음이 편하다"라며 은지원이 든든한 지원군임을 밝혔다.
이에 은지원은 "(이혼) 경험은 해봤다. 이 프로가 의리있는 프로다. 그래서 시즌5까지 오게 된 게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
'돌싱글즈'는 '한번 다녀온' 매력 돌싱 남녀들의 100% 리얼 연애 관찰물. 2021년 첫 시즌부터 국내 최초로 이혼 경험자들의 새로운 만남과 동거를 관찰하고, 이들의 직진 로맨스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시즌5까지 론칭했다. 윤남기-이다은,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등 수많은 현실 커플 성사를 비롯해 '재혼→임신'의 겹경사를 이뤄낸 시즌1~4에 이어, 시즌5에서는 제주도에 새로운 돌싱 하우스를 오픈해 '90년대생 돌싱'들의 당돌한 'MZ 연애' 서사를 담아낸다.
'돌싱글즈5'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