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단둘이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
9일 JTBC에 따르면 이효리가 출연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효리와 엄마는 유명한 해외 여행지가 아닌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리고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다녀와 본적이 없다고 한다.
JTBC 측은 "엄마와의 첫 여행이라 의욕 넘치게 일정을 소화하는 이효리의 모습과 엄마의 평생 소원을 들어준 이효리의 모습 등 이번 여행을 통해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가깝고도 멀기만 한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엄마와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효리 못지않은 입담과 센스를 겸비한 이효리 엄마는 이효리에게 절대 지지 않는 기세로 여행 내내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고. 공감주의 'F형' 인간인 딸 이효리와 반대로 현실주의 'T형'인 엄마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연출은 JTBC '효리네 민박'과 '캠핑클럽'으로 이효리와 호흡을 맞춰왔던 마건영 PD와 박성환 PD가 맡는다. 마건영 PD는 "많은 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늦기 전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계기를 만들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9일 JTBC에 따르면 이효리가 출연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효리와 엄마는 유명한 해외 여행지가 아닌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리고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다녀와 본적이 없다고 한다.
JTBC 측은 "엄마와의 첫 여행이라 의욕 넘치게 일정을 소화하는 이효리의 모습과 엄마의 평생 소원을 들어준 이효리의 모습 등 이번 여행을 통해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가깝고도 멀기만 한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엄마와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효리 못지않은 입담과 센스를 겸비한 이효리 엄마는 이효리에게 절대 지지 않는 기세로 여행 내내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고. 공감주의 'F형' 인간인 딸 이효리와 반대로 현실주의 'T형'인 엄마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연출은 JTBC '효리네 민박'과 '캠핑클럽'으로 이효리와 호흡을 맞춰왔던 마건영 PD와 박성환 PD가 맡는다. 마건영 PD는 "많은 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늦기 전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계기를 만들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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