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는 민희진 대표의 어도어가 이사회를 연다.
10일 열리는 이사회에는 민희진 대표를 비롯해 신 모 부사장, 김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주요 이사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논의할 전망이다. 하이브는 지난달 25일 서울서부지법에 민희진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심문기일이 열렸다.
하이브는 당초 6월 초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 해임안을 처리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민 대표는 법원에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해임 방어 나섰다.
이날 어도어 이사회와 하이브의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양측의 법정 공방이 어떻게 흘러갈지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은 오는 17일로 지정됐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10일 열리는 이사회에는 민희진 대표를 비롯해 신 모 부사장, 김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주요 이사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논의할 전망이다. 하이브는 지난달 25일 서울서부지법에 민희진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심문기일이 열렸다.
하이브는 당초 6월 초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 해임안을 처리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민 대표는 법원에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해임 방어 나섰다.
이날 어도어 이사회와 하이브의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양측의 법정 공방이 어떻게 흘러갈지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은 오는 17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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