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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보고 싶은 아티스트 1위"..루시, '뷰민라' 헤드라이너 출격

  • 이승훈 기자
  • 2024-05-10

보이 밴드 루시(LUCY)가 국내 대표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격, 'K-밴드씬 대표주자'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Beautiful Mint Life 2024'(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 헤드라이너로 출격,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로써 루시는 2년 연속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특히 루시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식 SNS 계정에서 진행된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 1위를 차지했다. 관객들의 압도적인 투표를 통해 페스티벌에서 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전부터 루시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에서 현장 관객들과 참여 스태프들의 투표 결과 '최고의 공연'을 수상하며 '믿고 듣는 밴드' 수식어를 꿰찬 루시는 헤드라이너에 걸맞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또 하나의 레전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루시표 황홀한 밴드 플레이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선곡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을 완성할 예정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4개 도시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개최한 루시는 오는 2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보스턴, 시카고, LA, 시애틀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루시는 각 지역의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고, 각 지역의 히트곡을 루시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현지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해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첫 LP 'Chapter Of Youth'를 발매하기도 했다.

루시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 참석, 'Cafe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 스테이지에 오른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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