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황광희가 우주소녀 다영의 활약을 견제했다.
1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KBS 1TV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안지민 PD와 장성규, 황광희, 조나단, 우주소녀 다영이 참석했다.
이날 장성규는 "광희가 나보다 선배다. 내가 11년 데뷔고 광희는 10년 데뷔다. 아나운서가 된 후 같이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옆에서 많이 배웠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예의가 바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리액션을 해주는데 따뜻함이 있다. 배우고 싶어도 배우기 어려운 섬세함이 있다. 감동 받았다"라며 황광희 특유의 편안함을 부러워했다.
이어 황광희는 다영의 예능감을 극찬하면서도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그는 다영에 대해 "싹을 자르고 싶었던 친구"라면서 "시즌5 시작하면서 잠깐 안 나오길래 속으로 너무 좋아했다. '드디어 안 나오는구나' 싶었다. 너무 잘하는 친구다. 에너지가 나를 능가한다.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단 한 번도 힘들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다. 홍일점으로 딱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는 10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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