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1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KBS 1TV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안지민 PD와 장성규, 황광희, 조나단, 우주소녀 다영이 참석했다.
이날 장성규는 시청률 공약을 묻자 "세게 가야 한다. 목표는 커야 된다. '눈물의 여왕'을 넘기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다영은 "오빠 잡소리 좀 하지 마세요"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황광희는 장성규 말에 동의한다면서 "'눈물의 여왕'을 잡아보자. 25% 넘을 수도 있다"라고 자신했다.
결국 장성규는 "25% 넘으면 전 재산을 다 기부하겠다"라고 털어놔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황광희는 "난 또 넘길까봐 그 말은 못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는 새로운 제품을 먼저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교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4를 방영하며 학력보다는 실력, 입시보다는 취업과 창업을 선택한 Z세대들의 진지한 고민과 성장을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는 10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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