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서은수를 위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7회에서는 박영한(이제훈 분)와 이혜주(서은수 분)가 소원을 빌러 절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새해 소원으로 뭘 빌었냐"라는 질문에 박영한은 "당신과, 우리 모든 가족의 건강, 그리고 수사 1반 무탈하기, 또 나쁜 놈 모조리 잡아주십사 빌었다"라고 답했다. 이혜주는 "당신과 나의 건강, 경찰서 분들의 무탈을 빌었다. 아까 나병에서 나으신 분들 평안하십사와.."라고 하다 말을 끝까지 잇지 못했다.
이에 박영한은 이혜주의 마지막 소원을 눈치채며 "올해도 그거 빌었냐"라고 물었다. 이혜주는 "연초만 비는 게 아니라 항상 빈다"라며 오랜 난임에 대해 언급했다. 박영한은 "그렇게 안 빌어도 괜찮다. 삼신할머니께서 어련히 알아서 주실까"라며 이혜주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했다.
그러나 이혜주는 "삼신 할머니가 2년 넘게 아무 기별이 없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박영한은 "여보, 행복은 채우는 게 아니다. 행복은 뭐가 필요 없는 것. 그냥 우리 둘이 함께 있는 이 시간이 진짜 행복이라고요. 그렇지 않아요?"라며 이혜주를 위로했다.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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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7회에서는 박영한(이제훈 분)와 이혜주(서은수 분)가 소원을 빌러 절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새해 소원으로 뭘 빌었냐"라는 질문에 박영한은 "당신과, 우리 모든 가족의 건강, 그리고 수사 1반 무탈하기, 또 나쁜 놈 모조리 잡아주십사 빌었다"라고 답했다. 이혜주는 "당신과 나의 건강, 경찰서 분들의 무탈을 빌었다. 아까 나병에서 나으신 분들 평안하십사와.."라고 하다 말을 끝까지 잇지 못했다.
이에 박영한은 이혜주의 마지막 소원을 눈치채며 "올해도 그거 빌었냐"라고 물었다. 이혜주는 "연초만 비는 게 아니라 항상 빈다"라며 오랜 난임에 대해 언급했다. 박영한은 "그렇게 안 빌어도 괜찮다. 삼신할머니께서 어련히 알아서 주실까"라며 이혜주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했다.
그러나 이혜주는 "삼신 할머니가 2년 넘게 아무 기별이 없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박영한은 "여보, 행복은 채우는 게 아니다. 행복은 뭐가 필요 없는 것. 그냥 우리 둘이 함께 있는 이 시간이 진짜 행복이라고요. 그렇지 않아요?"라며 이혜주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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