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가족에게 쏟아지는 악플과 오해에 대해 해명에 나선 가운데,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승무원 친구가 뉴욕까지 따라오더니 예쁜 가족 사진 많이 찍어주고 다시 일하러 갔다. 넌 정말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뉴욕의 거리를 걷고 있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 쌍둥이 두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네 가족의 단란한 일상이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한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를 통해 두 딸과 함께하는 하와이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가족에 대한 악플과 억측이 쏟아졌고, 딸 유하 양 또한 "악플 쓰지 말아달라"라며 마음 아팠던 댓글에 대해서는 "이혼하라고 하고, 엄마가 악녀라고 한다. 좋은 말 많이 써달라"라고 말하기도.
이에 정형돈은 영상 댓글을 통해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세상 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다"며 "저희 유라 누구보다 우리 가족의 중심이고, 든든한 지원군이다. 누군가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수는 있으나 그게 곧 틀림을 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 것"이라고 말했다.
한유라 "제가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곳이 하와이인 이유는 100% 남편의 결정이었다"고 하와이로 떠난 이유에 설명하며 "남편이 왔다 갔다 하기 쉬운 곳이고, 총기사고가 제일 없는 안전한 미국, 그리고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 없이 자연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곳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다. 물가가 비싸고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정형돈은 한유라와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국내에서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1일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승무원 친구가 뉴욕까지 따라오더니 예쁜 가족 사진 많이 찍어주고 다시 일하러 갔다. 넌 정말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뉴욕의 거리를 걷고 있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 쌍둥이 두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네 가족의 단란한 일상이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한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를 통해 두 딸과 함께하는 하와이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가족에 대한 악플과 억측이 쏟아졌고, 딸 유하 양 또한 "악플 쓰지 말아달라"라며 마음 아팠던 댓글에 대해서는 "이혼하라고 하고, 엄마가 악녀라고 한다. 좋은 말 많이 써달라"라고 말하기도.
이에 정형돈은 영상 댓글을 통해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세상 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다"며 "저희 유라 누구보다 우리 가족의 중심이고, 든든한 지원군이다. 누군가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수는 있으나 그게 곧 틀림을 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 것"이라고 말했다.
한유라 "제가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곳이 하와이인 이유는 100% 남편의 결정이었다"고 하와이로 떠난 이유에 설명하며 "남편이 왔다 갔다 하기 쉬운 곳이고, 총기사고가 제일 없는 안전한 미국, 그리고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 없이 자연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곳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다. 물가가 비싸고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정형돈은 한유라와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국내에서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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