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센터' 강다니엘의 컴백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신곡 녹음 완료와 함께 3월 중 컴백에 대한 암시까지 전하며 팬덤 다니티를 향한 설렘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작업 녹음을 마쳤음을 알리는 사진과 함께 녹음 완료라는 문구가 담긴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사진에 담긴 마이크를 통해 신곡 작업에 대한 암시를 넌지시 알렸다.
이후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도 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한 장의 이미지를 기습적으로 공개했다. 티저에는 강다니엘의 영문 이름과 함께 '2020.03'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소속사의 말대로 강다니엘은 현재 막바지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강다니엘이 3월 중 신곡을 발표하게 된다면 지난 2019년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TOUCHIN'' 이후 약 3개월 만에 본격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확인 결과 강다니엘은 현재 유통사와 발매 시점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양새다. 코로나19 등 여러 이슈 등이 겹친 가운데 더욱 신중하게 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TOUCHIN''은 강다니엘의 가장 최근 마지막 활동 앨범이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린 2019 Asia Artist Awards를 통해 '터칭'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이후 2019년 12월 SBS MTV '더 쇼'를 통해 음악방송 첫 1위를 달성했지만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결국 너무나도 아쉽게 컴백 활동을 마감해야 했다. 강다니엘은 연말연시 좋지 않았던 컨디션 여파로 사실상 활동을 올스톱하고 회복에 전념했고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며 컴백에 대한 의지를 그 누구보다 더 가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F!L '안녕, 다니엘'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마주한다. 자연스럽게 컴백 활동에 대한 생각과 신곡 관련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질 것 같다.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킨포크 라이프를 중시하는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강다니엘은 '안녕, 다니엘'을 통해 미국 포틀랜드에서의 촬영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모습과 여행 일상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강다니엘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생애 첫 단독인 만큼 정말 부담도 됐고 오롯이 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임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의 취지가 너무 좋았고, 촬영 또한 너무 즐거웠다라고 털어놓고 스스로 새로운 변환점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이 출연의 가장 큰 이유였다. 그 변환점을 맞이하는 데에 있어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과 휴식이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았고 여행에 대한 그리움도 출연에 한 몫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다니엘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행렬에 직접 동참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직접 5000만 원을 쾌척하며 선행에도 힘썼다.
여러 에피소드들을 조금씩 꺼내고 있는 강다니엘의 다음 행보에 다니티는 물론 대중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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