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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선업튀'로 방송가 접수..유재석→혜리 만날 준비 [스타이슈]

  • 안윤지 기자
  • 2024-05-11
배우 변우석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방송가를 휩쓸었다.

변우석은 오는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해당 회차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으로, 고물가 시대에 숨은 보석 같은 '가성비' 장소를 찾아다니는 내용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고등학생 시절을 소환해 '하이퍼 리얼리즘' 상황극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변우석은 상황극 입장과 동시에 정체불명 고등학생의 직진 고백받았고, 이에 "그래, 오늘부터 1일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하지만 계속되는 고백 릴레이 등 벅찬 상황이 반복되자, 결국 엄마를 소환하며 절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 앞에도 등교를 막는 수상한 방해꾼들이 등장해 위기를 맞이했다. 현실감 없는 상황에 유재석은 당황한 것도 잠시, "자꾸 이러면 나 학교 안 간다", "이제 저 그만 부르세요"라며 모든 상황을 쥐락펴락했고, 주변 인물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상황극에 약이 바짝 올라 '불량 지효'를 발동하며 초강수를 뒀다. 반면, 지석진은 과몰입한 나머지 등교 불발 상황까지 벌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2년 만에 '런닝맨'을 찾은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상황. 이에 멤버들은 "우석이 업고 튀어", "우리 와이프가 팬이다"라며 즉석 어부바를 하는 등 뜨거운 환영을 보냈다.

변우석은 이 외에도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촬영을 마쳤다. 변우석 편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 진행하는 '장도연의 살롱드립 2'에서 김혜윤과 동반 출연하며 혜리가 진행하는 '혤's club'에도 등장한다.

그는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를 열고, 이어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을 전한 변우석은 개최에 앞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포스터 속 변우석은 타이틀에 걸맞은 청량하고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뷔 이래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 변우석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열기를 확산시킬 전망이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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