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개봉 전 기대에 부응하는 관객 몰이 중이다.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범죄도시4'는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범죄도시4'가 천만을 돌파한다면 한국 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 가운데, 오는 15일 관객들이 주목할 만한 한국 영화가 개봉한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화려한 삶을 살던 인플루언서의 실종이라는 흥미로운 사건에서 출발해 의문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그녀가 죽었다'는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와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인플루언서라는 설정을 결합했다.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얽히고설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오는 29일 개봉하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이 청부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로 새롭게 돌아온다.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사고사를 계획하는 '영일'을 연기한 강동원은 서늘하고 냉정한 설계자의 면모부터 자신을 둘러싼 이들에게 사고가 반복되며 의심이 깊어지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매드맥스' 시리즈 30년 만의 후속편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분)의 과거를 담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다시금 관객들을 모래 사막의 한가운데로 인도할 수 있을지,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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