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가 개설 7주년을 맞았다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영웅시대'는 지난 2017년 5월 12일 포털 다음에 개설, 5월 12일로 7주년이 됐다.

27명으로 시작한 '영웅시대'는 이제 20만 회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자타공인 국내 대표 팬카페로 자리매김했다. 실로 '그 가수에 그 팬'다운 면모다.

'영웅시대' 팬카페는 임영웅이 가수 데뷔한 2016년 다음 해인 2017년 소박하게 시작했다. 앞서 언급했듯 최초 27명의 회원으로 발걸음을 뗐다.

'영웅시대' 팬카페의 폭발적 성장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임영웅이 출연하면서부터다. 2017년 5월 27명, 12월 80명, 2018년 12월 750명, 2019년 12월 1600명이었던 회원 수는 '미스터트롯'이 시작한 2020년 1월 2000명을 달성했다. '미스터트롯'이 정점에 이른 3월 5일에는 2만 9000여 명을 훌쩍 넘어섰다. 3월 20일 회원 수 5만 명을 달성 후 6월 15일 회원 수 1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11월 20일 14만 명, 2021년 3월 13일 15만 명, 7월 29일 16만 명, 2022년 3월 14일 17만 명, 8월 11일 18만 명 등 계속해 성장했다. 2023년 4월 19일 회원 수 19만 명 달성 후 12월 29일 회원 수 20만 명 고지를 밟았다.

그 사이 '미스터트롯 진'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부상한 임영웅은 어느덧 '대한민국 넘버원' 자리를 꿰찼다.

'무명 가수' 임영웅은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 110만 여장, 전국투어 콘서트 관객 24만 명(앙코르 포함), 콘서트 실황 영화 관객 수 25만 명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오는 25일~26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타디움 콘서트를 펼친다.

'넘버원 임영웅'과 '넘버원 영웅시대'의 환상 조합은 대한민국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빛나는 '영웅신화'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