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박정현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가수 박정현이 출현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박정현에게 노래방에서 본인 노래를 부르는지 물었다. 박정현은 "(노래방에서 제 노래를) 잘 안 하고 싶다"라며 " 제가 노래 부르면 분위기가 너무 진지해진다. 제가 열창하면 다들 노래를 안 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된다. 다들 '그냥 계산하고 집에 가자' 이렇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동건 모친은 "기가 죽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정현은 목사인 아버지 때문에 학창 시절 썸 타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학창 시절에 남자친구는 없었지만 남자인 친구는 많았다. 남자인 친구들에게 집으로 전화가 오면 아버지가 남자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전화를 끊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20대 중반부터 갑자기 태도가 바뀌면서 '시집 언제 가냐'라고 하더라"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현재 남편이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8년간 알고 지내던 친구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사이라고 전했다. 그는 "남편을 가족들에게 소개해줬더니 거의 축제 분위기였다. 엄마는 제 남편을 처음 보셨을 때 겉으로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지만 속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했을 것"이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가수 박정현이 출현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박정현에게 노래방에서 본인 노래를 부르는지 물었다. 박정현은 "(노래방에서 제 노래를) 잘 안 하고 싶다"라며 " 제가 노래 부르면 분위기가 너무 진지해진다. 제가 열창하면 다들 노래를 안 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된다. 다들 '그냥 계산하고 집에 가자' 이렇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동건 모친은 "기가 죽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정현은 목사인 아버지 때문에 학창 시절 썸 타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학창 시절에 남자친구는 없었지만 남자인 친구는 많았다. 남자인 친구들에게 집으로 전화가 오면 아버지가 남자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전화를 끊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20대 중반부터 갑자기 태도가 바뀌면서 '시집 언제 가냐'라고 하더라"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현재 남편이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8년간 알고 지내던 친구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사이라고 전했다. 그는 "남편을 가족들에게 소개해줬더니 거의 축제 분위기였다. 엄마는 제 남편을 처음 보셨을 때 겉으로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지만 속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했을 것"이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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