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지훈(45)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악플러를 공개 저격했다.

아야네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성 댓글을 박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아야네의 게시물에 "XX 지들(자기들)이 대수인 줄 아나. 관종(관심종자)들"이라고 욕설과 막말을 퍼부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아야네는 현재 8개월 만삭의 임산부인 만큼 충격을 더했다.

결국 아야네는 "그냥 제 계정에 제 추억 올렸는데요? 대수 아니여도 내 계정에 내 일상들 올리면 인스타가 알아서 확산할 뿐"이라고 댓글을 썼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해당 캡처샷을 박제하며 "난 이런 댓글 하나도 맘 안 아프고 힘들지 않는데 글쓴이 마음이 더 힘들 듯"이라고 지적했다.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세 연상의 이지훈과 결혼했다. 한차례 유산 후 두 번째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밝혀 팬들에게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