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씨스타 다솜이 탁재훈에게 공개 사과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호철은 "인상 깊게 들었던 게 있다. 탁재훈 선배한테 중성화 시켜도 되냐고 말했던 게 기억에 난다"라며 과거 한 예능 속 다솜의 발언을 언급했다.
다솜은 "내가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강아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했더니 (탁재훈이) '우리를 애완용으로 키워보는 게 어때요?'라고 하셨다. 내가 '그럼 중성화 시켜도 되냐'고 했다"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다솜이 선견지명이 있었다"면서 "지금 같아선 재훈이 형을 중성화 시키는 게 나을 뻔 했다. 그 형도 편하고, 많은 사람들도 또 편할 수가 있었는데 . 그때 강행하지 그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솜은 엉뚱하게 대답을 한 건데 탁재훈과 이특이 리액션을 잃었다고. 신동엽은 "재훈이 형은 그렇다 쳐도 이특은 중성화 하면 뭐 하나 펼쳐보지도 못했는데"라며 웃었다.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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