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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사랑해!" 소속사, 방치 논란 종결..'선재 업고 튀어' 콘텐츠 대방출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05-14
배우 김혜윤의 소속사가 아티스트 방치 논란을 종결시켰다.

지난 13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계정에는 김혜윤 관련 게시글이 3개 올라왔다.

가장 먼저 김혜윤의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네이버 톡담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톡담회 현장에 몰두하고 있는 김혜윤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는 "에잇 기분이다! 김혜윤 사랑해!!!!!"라며 김혜윤의 팬을 자처했다.

이어 김혜윤이 참여한 화보 인터뷰 프리뷰도 올라왔다. 김혜윤은 인터뷰에서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 삶에 의욕에 없을 때 들었을 그 한마디가 저, 김혜윤에게도 많은 힘이 됐어요"라며 '선재 업고 튀어' 명대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혜윤 소속사는 "솔아, 아니 혜윤아, 부르고 싶어지는 배우 김혜윤의 만남. 5월 20일 발매되는 '지큐'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컷을 방출했다. 이와 함께 "혜윤이 너무 예쁘죠. 연기도 잘하고 근데 귀엽기까지 해요. '선재 업고 튀어' 11회와 함께하는 월요일이라니! 완전 럭키혜윤이자나"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임솔 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작품 인기와 달리 김혜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대우가 아쉽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소속사 측 방치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일부 팬들은 소속사가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지 않고, 상대역인 변우석과 달리 김혜윤의 화보, 예능 출연 등 활동이 적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기우였다. 김혜윤의 소속사는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 넘치는 콘텐츠를 올리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관련 화보 등 일정도 진행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달 15일 김혜윤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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