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초고속으로 컴백한다.
1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7월 중순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하이픈은 지난 13일 다크 문 스페셜 앨범 'MEMORABILIA'를 발매했다. 이는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최초의 실물 앨범으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도 수록돼 글로벌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안겼다.
앞서 엔하이픈은 전작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 'ORANGE BLOOD' 누적 판매량이 200만 장을 넘기며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한 지난달부터 미국 5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FATE PLU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 세계 엔진(팬덤명)들을 만났다.
K팝 시장에서 매년 여름은 컴백 성수기로 손꼽힌다. '서머킹', '서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 위한 아이돌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음악을 가지고 나와 '여름 컴백 대전'이라고 불리기도. 실제로 2024년 여름 역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하나둘씩 컴백 일정을 조율하며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유난히 컴백 열기가 뜨거운 올해 7월, 엔하이픈이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와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지 기대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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